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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회장 병상 6년] 이씨 일가 배당금 규모 약 3조!?

 

 

오늘 오전 7시 30분쯤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에서 
이건희 회장의 영결식이 진행됐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삼성의 전현직 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재계 인사들도 참석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 이건희 회장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가족선영에서 영면하게 됩니다.

 


한편, 고 이건희 삼성그룹 병상기간 6년간
이회장 일가가 받은 배당금이 2.8조 라고합니다.
이 기간 배당금이 3.4배 정도로 증가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삼성전자 배당금 비중이 컸다.
삼성전자가 2018년부터 주주환원 정책으로 
배당을 키우면서 규모가 더 커진 것이다.

 


올해도 상속세 자금 마련을 위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등의 배당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배당금 규모가 클수록 상속재산이 커져서 상속세가 늘어 나지만,
현금 재원 확보 측면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물산의 경우 이재용 부회장이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고 이건희회장 삼성전자 지분을 그대로 가져가면
배당을 통해 현금 확보에도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